호주 렌터카

호주 렌터카 요금은 하루 평균 43,727원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이 예약되는 렌터카 차종은 컴팩트(Mitsubishi ASX 또는 동급)입니다.

지난 72시간 동안 Simba Car Hire(23,979원/일), JUCY (24,270원/일) 및 YesDrive Car Rental(26,250원/일)에서 최저가 렌터카가 발견되었어요.

KAYAK 실제 사용자의 평점 및 후기에 따르면, 호주에서 가장 우수한 렌터카 업체는 Sixt(7.8, 82개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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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주 단위 렌터카 요금이 평균 560,781원(1일 기준 80,112원)입니다.

호주의 월 단위 렌터카 요금이 평균 2,403,348원(1일 기준 80,112원)입니다.

호주에서 운전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우리나라와 운전 방향이 반대인 좌측 운전이라는 점입니다. 운전석과 핸들이 우측에 마련되어 있어 호주 여행 초반에는 운전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차선 구분이 없는 비포장도로나 국도를 달릴 때에는 자칫하면 역주행을 하게 되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호주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종종 철도 건널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게이트가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동해야 하며, 게이트가 열려 있는 경우라도 건너기 전 일단 철로 앞에서 정지한 후 좌우를 살피고 건너야 합니다. 호주에서 차량이 지나는 도로는 대부분 유료입니다. 톨게이트에 정차해 요금을 정산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 부착된 이태그(E-tag)나 패스를 이용해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호주는 법적으로 만 16세 이상이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렌터카를 빌릴 수 있는 법적 최소 연령은 이보다 높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리려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만 21~25세 미만의 운전자라면 "Young Driver"라는 규정에 의해 렌터카 대여 시에 추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렌터카 대여에 법적 최소 연령만 규정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렌터카 대여할 때 운전자의 연령이 만 75세 이상이라면 업체에 따라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증빙할 수 있는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렌터카를 빌릴 때 미리 확인해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차량이 휘발유를 사용하고 있지만, 관광객도 빌릴 수 있는 캠핑카 등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도 있습니다. 호주의 주유비는 휘발유의 경우 약 1.14 AUD (1,026 KRW) 정도 됩니다. 호주에서는 특히 슈퍼마켓과 연계된 주유소들이 많아 슈퍼마켓을 이용한 후 할인 쿠폰을 받아 주유비를 절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경우라면 주유소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휴게소 역할도 하고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주유를 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유소의 간격이 넓은 도로를 달리게 될 경우도 있으므로 고속도로에서 나가기 전에는 주유량을 미리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호주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어 도로 표지판의 속도 제한을 알아보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국도에서 운전할 때, 별도의 속도 제한 표지판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시속 50km/h가 제한 속도입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대 시속 100km/h 정도로 제한하고 있고,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10km/h 까지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속도로에 표지판이 따로 표시되어 있으니 운전할 때 확인하면 됩니다. 스쿨존에서는 특별히 속도 제한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속 30~40km/h로 규정되고 있으며, 스쿨존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해당 속도 이하를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