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렌터카

영국 렌터카 요금은 하루 평균 49,583원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되는 렌터카 차종은 중형(Nissan Qashqai 또는 동급)입니다.

지난 72시간 동안 GREEN MOTION (25,157원/일)에서 최저가 렌터카가 발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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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운전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영국에서는 도로의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 운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고속도로에서는 다른 차량을 추월하지 않는 한 반드시 왼쪽 차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왼쪽 차선에는 응급 서비스나 교통경찰관, 복구 작업자 등이 사용 중인 갓길이나 비상 지역에 정차한 운전자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또한 대부분의 영국 차량은 수동 기어 차량이니 수동 기어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차를 빌릴 때 자동 기어 차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차를 빌리기 전에 꼭 체크하세요.

영국에서는 17세부터 운전하는 것이 합법입니다. 하지만 차를 빌리기 위해서는 최소 23세가 되어야 하며, 최소 1년 동안 정식 운전면허증 혹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렌터카 회사 내규에 정해진 대로 차량의 종류에 따라 25세 미만의 운전자가 빌릴 수 없는 차도 있습니다. 일부 렌터카 회사에서는 17세부터 차를 빌려주는 경우가 있으나 상당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영국은 휘발유 가격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비싼 나라입니다. 여행 경비를 계획할 때 이 점을 꼭 염두에 둬야 합니다. 영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대략 리터당 1.644파운드(약 2,630원), 갤런 당 약 6.223파운드(9,950원) 정도입니다. 더 저렴한 휘발유를 얻기 위해서는 유럽의 주유소 지도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주유소에서 휘발유는 녹색 노즐이며, 디젤의 경우에는 검은색 노즐입니다.

영국 도심은 일반적으로 매우 혼잡하고 차량과 자전거 그리고 보행자 등으로 매우 붐빕니다. 따라서 영국의 제한 속도는 일반적으로 시내에서는 모든 차량이 30 mph (48 km/h)입니다. 그 외 단일도로에서는 일반 자동차의 경우 50 mph (97 km/h), 고속도로나 이중 도로에서는 70 mph (113 km/h)입니다. 다만 차량 유형이나 특정 지역에 따라 제한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 바랍니다. 도로상에서 빨간색 테두리의 원형 표지판에 있는 숫자를 통해 해당 도로의 제한 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많으니 제한 속도를 항상 확인하고 운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