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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이 공항에 도착해서 비엔티안 시내로 이동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LOCA라는 택시어플을 이용하면 바가지도 없이 탑승 전에 미리 가격을 알 수 있으며, 카드 결제가 가능해 잔돈을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8000LAK(약 900원)부터 시작이며 1km당 7000LAK(약 800원)입니다. 30분 정도의 거리를 이동한다면 대략 70,000LAK(약 8,000원)정도 가격이 나옵니다.

인천 공항에서 라오스로 입국 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최대 30일 단기 체류가 허가됩니다. 따라서 관광이 목적이라면 따로 비자 발급 없이 비행기 내에서 승무원에게 라오스 입국 카드를 받아 이름과 여권 기재사항만 정확히 작성하면 별도의 비자가 없어도 30일까지 여행이 가능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라면 입국 시 잔여 유효기간에 관한 별도의 규정이 없어 여행 예정 기간보다 유효기간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여권이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방비엥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송강은 카야킹과 튜빙 등의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탐푸캄에서의 다이빙 물놀이도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방비엥까지 서울에서 한 번에 가는 직항은 없으니, 국내 항공사인 제주항공이나 티웨이를 이용해 와타이 공항으로 이동한 뒤 차량으로 방비엥에 도착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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